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신학기 늘봄학교 경양초 방문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신학기 늘봄학교 경양초 방문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4-03-05 10:55
업데이트 2024-03-0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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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4일 늘봄학교 점검 차 경양초를 방문,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4일 늘봄학교 점검 차 경양초를 방문,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늘봄학교의 안정적 출발을 점검하기 위해 신학기 첫날인 4일 경양초등학교를 방문했다.

경양초는 앞으로 월수금에는 전통놀이, 화목에는 보드게임 등 놀이‧체험 중심의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하루 2시간씩 무료로 운영한다.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통놀이, 보드게임 프로그램 강사를 2월 중 늘봄지원센터에서 선정해 학교에 배치했다.

경양초는 월·수·금에는 전통놀이, 화목에는 보드게임 등 놀이·체험 중심의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하루 2시간 씩 무료로 운영한다.

경양초 이점동 교장은 “1학기 늘봄학교를 준비하면서 인력 및 공간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신학기 첫날 학생들의 웃는 모습을 보니 보람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늘봄학교를 내실 있게 운영해 현장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양초는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12명의 이주배경학생들이 늘봄학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광주다가치센터와 연계한 ‘다가치 통·번역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학생·학부모가 함께 하는 한국어·문화교육 등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 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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