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삼일절 천안·아산 폭주족 “무관용 강력 단속”

충남경찰청, 삼일절 천안·아산 폭주족 “무관용 강력 단속”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5-02-24 10:25
수정 2025-02-24 10: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지난해 한글날 천안과 아산에서 폭주 장면. 충남경찰청 제공
지난해 한글날 천안과 아산에서 폭주 장면. 충남경찰청 제공


충남경찰청이 삼일절 천안과 아산 일대에서 폭주족에 대해 무관용 강력 단속을 예고했다.

경찰은 최근 천안서북·동남 경찰서, 아산 경찰서, 천안시, 아산시 등과 삼일절 폭주족 교통법규 위반·소음·불법개조·무등록 등 위법행위 단속에 대한 사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이번 삼일절 폭주족 예상 집결지에 386명과 순찰차 등 장비 99대를 사전 배치하고, 기동대 버스·순찰차 등으로 불법행위를 차단할 계획이다.

지자체 불법주정차 단속 함께 한국교통안전공단, 차량등록사업소 현장 합동단속도 진행된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폭주·난폭 운전은 도민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행위. 현장 무관용 단속과 형사처벌로 강력히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충남경찰청은 천안·아산 일대 폭주족 대대적 단속으로 위법행위 484건을 적발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4 / 5
연예인들의 음주방송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최근 방송인 전현무 씨와 가수 보아 씨가 취중 상태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요즘 이렇게 유명인들이 SNS 등을 통한 음주방송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고 있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음주를 조장하는 등 여러모로 부적절하다.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방법 중 하나다.
3 / 5
3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