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초등학교 女교사, 교실서 목매 숨져

40대 초등학교 女교사, 교실서 목매 숨져

입력 2013-10-18 00:00
업데이트 2013-10-18 17:4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18일 오후 2시 20분께 서울 도봉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이 학교 교사 A(43·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이 학교 건물 2층의 실과 교실에서 노끈으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걸 동료 교사가 발견했다.

현장에서 ‘학교생활에 적응을 못 했다’는 내용이 담긴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유족과 학교 측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