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0시 29분 광주 모 병원 진료실에서 병원장 A(4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의 팔에는 링거 주사가 꽂혀 있었고 바로 옆에서 프로포폴 빈병이 다수 발견됐다.
A씨는 앞서 이 병원 직원에게 “그동안 고마웠다. 병원 운영이 어려워 미안했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병원은 수개월째 월급을 지급하지 못할 정도로 경영난에 시달려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발견 당시 A씨의 팔에는 링거 주사가 꽂혀 있었고 바로 옆에서 프로포폴 빈병이 다수 발견됐다.
A씨는 앞서 이 병원 직원에게 “그동안 고마웠다. 병원 운영이 어려워 미안했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병원은 수개월째 월급을 지급하지 못할 정도로 경영난에 시달려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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