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터미널 버스정비시설서 70대 숨진 채 발견

동서울터미널 버스정비시설서 70대 숨진 채 발견

입력 2013-11-04 00:00
업데이트 2013-11-04 10:5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4일 오전 7시 16분께 서울 광진구 구의동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이모(70)씨가 깊이 1.1m의 버스 정비 도크(Dock)에 숨져 있는 것을 정비소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장 차림인 이씨의 턱과 다리에서 부딪히고 긁힌 상처가 발견됐다”면서 “이씨가 밤사이 어둠 속에서 발을 헛디뎌 도크 아래로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씨의 시신을 부검하고 정비소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