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6시 48분께 강원 태백산 천재단 정상 서쪽 영월 방향 1천500m 능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날이 어둡고 산세가 험해 화재 현장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 또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불을 처음 목격한 군 관계자는 “미군 부대 훈련장에서 상동지역 방향 서쪽 산에 불꽃이 보인다”고 소방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 태백산국유림관리소 측은 야간 화재 진압이 불가능함에 따라 기상상황을 고려해 13일 소방헬기를 투입하는 등 본격적인 진압작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소방당국은 날이 어둡고 산세가 험해 화재 현장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 또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불을 처음 목격한 군 관계자는 “미군 부대 훈련장에서 상동지역 방향 서쪽 산에 불꽃이 보인다”고 소방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 태백산국유림관리소 측은 야간 화재 진압이 불가능함에 따라 기상상황을 고려해 13일 소방헬기를 투입하는 등 본격적인 진압작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