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고’는 119년 역사의 서울신문 DB사진들을 꺼내어 현재의 시대상과 견주어보는 멀티미디어부 데스크의 연재물입니다.
![물 긷기 일손 돕는 어린이](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4/06/SSC_20230406150237_O2.jpg)
![물 긷기 일손 돕는 어린이](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4/06/SSC_20230406150237.jpg)
물 긷기 일손 돕는 어린이
심각한 가뭄으로 여름철식수난이 일어난 69년 여름 경기도 안산동 고지대 한 어린이가 동네 우물에서 물을 받아가고 있다. 69. 6. 27 서울신문 사진창고
![가뭄에 모습 드러낸 다리](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4/06/SSC_20230406150242_O2.jpg)
![가뭄에 모습 드러낸 다리](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4/06/SSC_20230406150242.jpg)
가뭄에 모습 드러낸 다리
광주·전남에 가뭄이 이어지는 상황에 19일 오후 전남 화순군 사평면 주암호 상류에서 주암댐 건축 이후 수몰됐던 다리가 가뭄 여파로 모습을 드러냈다. 2023.03.19 뉴시스
![황무지처럼 마르고 갈라진 주암댐](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4/06/SSC_20230406150243_O2.jpg)
극심한 가뭄이 1년가량 이어지면서 광주·전남 주요 식수원인 주암댐의 저수율은 이날 21.53%까지 내려갔다. 2023.3.20 연합뉴스
![황무지처럼 마르고 갈라진 주암댐](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4/06/SSC_20230406150243.jpg)
황무지처럼 마르고 갈라진 주암댐
전남 순천시 상사면에 있는 주암댐이 말라붙어 갈라진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극심한 가뭄이 1년가량 이어지면서 광주·전남 주요 식수원인 주암댐의 저수율은 이날 21.53%까지 내려갔다. 2023.3.20 연합뉴스
극심한 가뭄이 1년가량 이어지면서 광주·전남 주요 식수원인 주암댐의 저수율은 이날 21.53%까지 내려갔다. 2023.3.20 연합뉴스
이번 가뭄은 ‘50년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표현된다. 그래서 서울신문 사진창고에서 50~60년 전인 60.70년대 가뭄관 관련된 사진을 꺼내봤다. 이 사진들에서는 지금보다 물이 더 귀했던 시절에 발생한 가뭄에 대처하는 국민들의 고분군투를 살펴볼 수 있다.
![물양동이 지고 옮기는 주민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4/06/SSC_20230406150301_O2.jpg)
![물양동이 지고 옮기는 주민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4/06/SSC_20230406150301.jpg)
물양동이 지고 옮기는 주민들
심각한 여름철식수난이 일어난 76년 여름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한 동네에서 급수차에서 물을 받은 주민들이 양동이를 짊어지고 집으로 이동하고 있다. 76. 6. 30 서울신문 사진창고
![우물 앞에 양동이 행렬](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4/06/SSC_20230406150306_O2.jpg)
![우물 앞에 양동이 행렬](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4/06/SSC_20230406150306.jpg)
우물 앞에 양동이 행렬
심각한 가뭄으로 여름철식수난이 일어난 69년 여름 경기도 안산동 고지대 주민들이 동네 우물에서 물을 받아가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69. 6. 27 0 서울신문 사진창고
![두레로 논에 물 대기](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4/06/SSC_20230406150310_O2.jpg)
![두레로 논에 물 대기](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4/06/SSC_20230406150310.jpg)
두레로 논에 물 대기
80년대 가뭄극복방식,농민들이 두레를 이용해 물을 퍼내고 있다.전남 나주군 동강면82. 6. 23 서울신문 사진창고
![말라버린 우물에서 마지막 한 방울까지](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4/06/SSC_20230406150314_O2.jpg)
![말라버린 우물에서 마지막 한 방울까지](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4/06/SSC_20230406150314.jpg)
말라버린 우물에서 마지막 한 방울까지
심각한 가뭄으로 여름철식수난이 일어난 67년 여름 전남 해남군 문내면에서 한 아낙이 말라버린 동네우물에서 얼마 남지 않은 물을 긷고 있다. 67. 6. 10 서울신문 사진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