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스마일라식에도 주의해야 하는 점이 있다. 스마일라식은 기존 라식, 라섹수술보다 더 높은 기술력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수술 장비에 많이 의존했던 기존의 라식과 라섹수술에 반해, 스마일라식은 의료진의 수술 기술력과 수술 경험이 무척 중요하게 작용된다.
스마일라식은 각막의 절개량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수술법으로, 신경 손상량을 최대한 줄일 수 있어 부작용을 예방한다.
이때 의료진의 기술력이 뛰어날수록 이 각막의 절개량을 줄일 수 있으며, 더욱 신경 손상량을 현저히 적게 할 수 있다. 각막 신경손상이 적을수록 빛 번짐, 안구건조증 같은 부작용의 예방이 뛰어나다. 또한 의료진의 스마일라식 수술경험이 많을수록, 수술시간도 짧아진다. 수술시간이 짧아진다는 것은 즉 각막이 외부에 노출 되는 시간도 짧아진다는 말이기 때문에 세균감염과 같은 부작용의 위험성도 줄어든다.
이러한 가운데 눈에미소안과의 구형진 원장은 대한민국 스마일라식 레퍼런스닥터에 이름을 올렸다.
스마일라식 레퍼런스 닥터는 한 국가당 한 명의 의사에게만 주어지는 것으로, 독일이 공식 인증한 추천 의료진이라는 의미이다. 스마일라식 레퍼런스 닥터가 되기 위해서는 독일 본사에서 파견된 안과전문 의료진들이 국내 스마일라식 인증을 받은 의료진들의 기술력, 그 동안의 성과, 환자의 만족도 등을 총괄 평가하여 한 명의 의사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즉, 스마일라식에 관한 기술력이 세계적인 수준에서도 뛰어나다고 인정받는 것으로 레퍼런스 닥터로 선정될 시 다른 의사에게 스마일라식을 교육할 수 있는 자격 또한 부여된다.
구형진 원장은 최근 스마일라식으로 2년간 8,000안 넘게 수술을 집도하여, 국내 및 세계에서도 최다 스마일라식 수술성과를 내었다. 이에 구형진원장은 이번 달에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저명한 안과학회 중 하나인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 초청 받아 스마일라식 수술결과를 발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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