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강력부(정진기 부장검사)는 인천공항을 통해 마약을 밀반입하려 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한국계 미국인 A(28)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최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시가 100억원 상당의 코카인을 몰래 들여와 국내 마약조직에 전달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인천공항 입국장을 통과하던 중 세관 검색대에서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A씨를 상대로 코카인 밀반입 경로를 조사하는 한편 A씨가 접촉하려 한 마약조직을 쫓고 있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마약 전달책인 A씨 외 공급책을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A씨는 최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시가 100억원 상당의 코카인을 몰래 들여와 국내 마약조직에 전달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인천공항 입국장을 통과하던 중 세관 검색대에서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A씨를 상대로 코카인 밀반입 경로를 조사하는 한편 A씨가 접촉하려 한 마약조직을 쫓고 있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마약 전달책인 A씨 외 공급책을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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