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찰, ‘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구속기소

[속보] 검찰, ‘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구속기소

강민혜 기자
입력 2022-10-06 17:14
업데이트 2022-10-06 17:1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피의자 전주환. 2022.09.21 공동취재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피의자 전주환. 2022.09.21 공동취재
‘신당역 스토킹 살인범’ 전주환(31·구속)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김수민 부장검사)은 6일 전씨를 특가법상 보복살인, 정보통신망법 위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주거침입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위치추적전자장치 부착명령도 청구했다.

전씨는 피해자를 스토킹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다 1심 선고를 하루 앞둔 지난달 14일 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피해자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18일 서울 중구 신당역 내 여자화장실 앞에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추모공간이 마련돼 있다. 2022.09.18 김명국 기자
18일 서울 중구 신당역 내 여자화장실 앞에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추모공간이 마련돼 있다. 2022.09.18 김명국 기자


강민혜 기자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