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임태희 대한배구협회 회장이 협회장직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춘표 배구협회 전무는 18일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임태희 회장이 배구 발전을 위해 계속 봉사할 뜻을 밝혔다. 배구계 관계자들의 유임 의견이 많자 회장직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임태희 회장은 2012년까지 4년 임기를 채울 가능성이 커졌다.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