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 ‘9’에서 멈췄다. 추신수는 24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서 삼진 3개를 당하면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지난 13일 탬파베이와의 경기부터 시작된 9경기 연속 안타 기록이 중단되면서 타율도 .250에서 .244로 떨어졌다. 클리블랜드가 3-2로 이겼다.
2011-05-25 2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