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伊 AC밀란에서 관심”

“박주영, 伊 AC밀란에서 관심”

입력 2011-07-02 00:00
업데이트 2011-07-02 11:2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의 명문팀 AC밀란이 국가대표 공격수 박주영(26)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프랑스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이미지 확대
박주영(AS모나코) 선수.
박주영(AS모나코) 선수.


프랑스의 축구전문 사이트 메르카토 356는 2일(한국시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파트너를 찾는 AC밀란이 박주영과 접촉했다. AC밀란은 박주영이 구단 전력과 마케팅에 모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박주영의 이적료는 최소한 800만 유로(124억원)부터 협상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시즌까지 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에서 뛴 박주영은 팀이 2011-2012시즌 2부 리그로 강등되는 바람에 계약기간이 남아 있지만 다른 팀으로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리버풀, 프랑스의 릴 OSC, 파리 생제르맹, 우크라이나의 디나모 키에프 등으로 이적설이 나돌았던 박주영이 이탈리아 세리에A 팀으로 이적한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