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23·비씨카드)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서 올 시즌 첫 번째 2승의 주인공이 됐다.
김하늘은 16일 경기도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장(파72·6천704야드)에서 열린 제12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3언더파 285타로 우승했다.
지난 4월 제5회 현대건설 서울경제 여자오픈에서 2년7개월 만에 KLPGA 우승컵을 들어 올린 김하늘은 이날 시즌 두 번째 승리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 시즌 KLPGA 대회에서 2승을 올린 것은 김하늘이 처음이다.
김하늘은 전반에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였고, 후반에도 버디와 보기를 3개씩 기록해 1언더파를 유지한 채 4라운드를 마쳤다.
전날까지 5언더파로 단독선두였던 정혜진은 이날 트리플보기와 더블보기를 1개씩 기록하는 등 7타를 잃어 공동 9위로 밀렸다.
연합뉴스
김하늘은 16일 경기도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장(파72·6천704야드)에서 열린 제12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3언더파 285타로 우승했다.
지난 4월 제5회 현대건설 서울경제 여자오픈에서 2년7개월 만에 KLPGA 우승컵을 들어 올린 김하늘은 이날 시즌 두 번째 승리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 시즌 KLPGA 대회에서 2승을 올린 것은 김하늘이 처음이다.
김하늘은 전반에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였고, 후반에도 버디와 보기를 3개씩 기록해 1언더파를 유지한 채 4라운드를 마쳤다.
전날까지 5언더파로 단독선두였던 정혜진은 이날 트리플보기와 더블보기를 1개씩 기록하는 등 7타를 잃어 공동 9위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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