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이틀 연속 ‘멀티히트’

추신수, 이틀 연속 ‘멀티히트’

입력 2012-06-08 00:00
업데이트 2012-06-0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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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이틀 연속 ‘멀티 히트’를 터뜨리며 타격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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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추신수


추신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계속된 미국프로야구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5타수 2안타에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3안타를 몰아쳤던 추신수는 2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281로 더욱 높였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났으나 3회에는 중전안타를 쳤다.

5회에는 3루 땅볼로 아웃됐고 3-7로 뒤진 7회에는 좌중간 안타를 치고 나갔다.

이어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의 2루타때 재빨리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클리블랜드가 5-7로 따라붙은 8회 2사 2,3루에서는 아쉽게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나고 말았다.

추가득점에 실패한 클리블랜드는 2연승에서 제동이 걸렸다.

6월 들어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는 추신수는 이날 그동안 약점을 보였던 좌완투수들을 상대로 2안타를 뽑아 더욱 상승세를 탈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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