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號, 런던올림픽 앞두고 2차례 평가전

홍명보號, 런던올림픽 앞두고 2차례 평가전

입력 2012-06-10 00:00
업데이트 2012-06-10 15:0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대결 상대로 뉴질랜드·세네갈 골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런던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뉴질랜드, 세네갈과 잇따라 평가전을 치른다.
이미지 확대
홍명보 감독 스포츠서울
홍명보 감독
스포츠서울


대한축구협회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7월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질랜드와 평가전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7월20일 세네갈과 런던 근교에서 평가전을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0위인 뉴질랜드(C조)는 오세아니아 대표로 런던올림픽에 출전한다.

아프리카의 축구 강호인 세네갈(63위)은 개최국 영국과 함께 A조에서 본선 리그전을 치른다.

한국은 올림픽대표팀 간 전적에서 뉴질랜드와 2000년 원정 경기를 통해 2전 2승(2-1, 5-2)을 기록했고 세네갈과는 대결한 적이 없다.

축구협회는 세네갈은 올림픽대표팀이 상대할 가봉의 가상 파트너로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7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한국(B조)은 7월26일 오후 10시30분(이하 한국시간) 멕시코와의 1차전을 시작으로 7월30일 오전 1시15분 스위스, 8월2일 오전 1시 가봉과 조별(B조) 리그 경기를 한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