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침묵했던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방망이가 되살아났다.
추신수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5타수 2안타에 1득점을 올렸다.
2경기 연속 무안타에서 벗어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이 0.269에서 0.272로 올랐다.
변함없이 1번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0-1로 뒤진 3회에는 좌측 펜스를 원바운드로 넘어가는 인정 2루타를 치고 나갔다.
추신수는 후속 땅볼과 카를로스 산타나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1-1 동점을 만들었다.
5회에는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7회에는 다시 선두타자로 나서 좌전안타를 날렸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9회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클리블랜드는 9회초 제이슨 킵니스의 3점홈런에 힘입어 4-1로 승리했다.
연합뉴스
![추신수](https://img.seoul.co.kr/img/upload/2011/01/20/SSI_20110120175822.jpg)
![추신수](https://img.seoul.co.kr//img/upload/2011/01/20/SSI_20110120175822.jpg)
추신수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5타수 2안타에 1득점을 올렸다.
2경기 연속 무안타에서 벗어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이 0.269에서 0.272로 올랐다.
변함없이 1번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0-1로 뒤진 3회에는 좌측 펜스를 원바운드로 넘어가는 인정 2루타를 치고 나갔다.
추신수는 후속 땅볼과 카를로스 산타나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1-1 동점을 만들었다.
5회에는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7회에는 다시 선두타자로 나서 좌전안타를 날렸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9회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클리블랜드는 9회초 제이슨 킵니스의 3점홈런에 힘입어 4-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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