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협회는 15일 국가대표 선발위원회를 열고 오는 8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사령탑으로 이정훈 북일고 감독을 선임했다. 이 감독은 지난해 12월 타이완에서 열린 한국·일본·타이완 3개국 고교대회 대표팀 감독을 맡았고 올해도 주말리그 전기 왕중왕전에서 북일고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8월 30일 서울 잠실과 목동에서 개막하는 제25회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는 12개국 400여명이 참가한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2012-06-16 2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