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프로축구에서 뛰는 한국인 골잡이 석현준(22·마리티무)이 두 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다.
석현준은 31일(한국시간) 비토리아 세투발과의 2012-2013시즌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앞선 전반 36분 추가골을 넣었다.
그는 선발로 나와 후반 30분까지 공격수로 전방을 누비다가 벤치로 들어갔다.
마르티무는 비토리아 세투발을 4-2로 꺾었다.
석현준은 지난 18일 FC포르투와의 홈경기에 1-1 무승부를 만드는 골을 터뜨린 데 이어 두 경기 연속으로 골 맛을 봤다.
그는 마리티무 유니폼을 입고 뛴 6경기에서 세 골을 터뜨려 좋은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석현준은 빅리그 진출을 노리며 네덜란드에서 뛰다가 주전경쟁에서 밀려 마르티무로 이적했다.
마리티무는 이날 승리로 승점 33을 쌓아 포르투갈 리그에서 벤피카(64점), 포르투(60점), 파코스 데 페헤이라(45점), 브라가(43점)에 이어 5위를 달렸다.
시즌이 끝난 후 1, 2위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3위는 챔피언스리그 예선, 4, 5위는 유로파리그에 출전한다.
연합뉴스
석현준은 31일(한국시간) 비토리아 세투발과의 2012-2013시즌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앞선 전반 36분 추가골을 넣었다.
그는 선발로 나와 후반 30분까지 공격수로 전방을 누비다가 벤치로 들어갔다.
마르티무는 비토리아 세투발을 4-2로 꺾었다.
석현준은 지난 18일 FC포르투와의 홈경기에 1-1 무승부를 만드는 골을 터뜨린 데 이어 두 경기 연속으로 골 맛을 봤다.
그는 마리티무 유니폼을 입고 뛴 6경기에서 세 골을 터뜨려 좋은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석현준은 빅리그 진출을 노리며 네덜란드에서 뛰다가 주전경쟁에서 밀려 마르티무로 이적했다.
마리티무는 이날 승리로 승점 33을 쌓아 포르투갈 리그에서 벤피카(64점), 포르투(60점), 파코스 데 페헤이라(45점), 브라가(43점)에 이어 5위를 달렸다.
시즌이 끝난 후 1, 2위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3위는 챔피언스리그 예선, 4, 5위는 유로파리그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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