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PGA 챔피언스투어에서 60타…최저타 타이기록

앨런, PGA 챔피언스투어에서 60타…최저타 타이기록

입력 2014-02-08 00:00
수정 2014-02-0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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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이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역대 18홀 최저타 타이기록이 나왔다.

마이클 앨런(55·미국)은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의 브로큰 사운드 올드코스(파72·6천807야드)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알리안츠 챔피언십(총상금 160만 달러) 1라운드에서 12언더파 60타를 기록했다.

PGA 챔피언스투어에서 60타가 나온 것은 이번이 9번째로 2012년 제이 하스 이후 약 2년 만이다.

앨런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10개와 이글 1개로 12타를 줄여 2위 스콧 던랩(미국)을 3타 차로 앞섰다.

그는 PGA 투어에서 369차례 대회에 출전했으나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한 채 2009년 챔피언스투어로 진출했다.

그러나 앨런은 챔피언스투어에서 5승을 따내며 50세 이상 선수들의 무대에서 강자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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