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씨름대회 우승…전국여자천하장사 씨름대회에서 6대 천하장사에 올라

임수정, 씨름대회 우승…전국여자천하장사 씨름대회에서 6대 천하장사에 올라

입력 2014-09-02 00:00
업데이트 2014-09-0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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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씨름대회 우승. / 구례군 제공
임수정 씨름대회 우승. / 구례군 제공


‘임수정 씨름’

임수정 씨름대회 우승 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대회 천사장사였던 임수정(부산)은 전남 구례군에서 지난달 29∼31일까지 열린 제6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여자천하장사 씨름대회에서 구례 반단곰 씨름단 소속 박원미를 결승에서 2대0으로 물리치고 6대 천하장사에 올랐다. 천하장사에 오른 임수정은 황소 트로피와 우승상금 1000만 원을 차지해 대미를 장식했다.

체급별 장사전에서는 매화급 비룡부(60kg 이하)에 김슬기(구례), 국화급 비룡부(70kg 이하)에 임수정(부산), 무궁화급 비룡부(80kg 이하)에 이다현(구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 경기에서는 대구광역시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까지 6회를 치른 전국여자씨름대회는 선수층이 두터워지고 개인 기량이 크게 향상돼 매 경기 우승자를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박진감이 넘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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