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 축구, AFC 챔피언십 2연승…이승우 결승골

U-16 축구, AFC 챔피언십 2연승…이승우 결승골

입력 2014-09-08 00:00
업데이트 2014-09-08 23:3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한국이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16세 이하(U-16) 챔피언십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거뒀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8일 태국 방콕 무앙통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이승우의 결승골에 힘입어 말레이시아를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6일 오만을 3-1로 꺾은 데 이어 조별리그 2연승으로 A조 1위(승점 6)를 달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조 1∼2위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며, 4강에 들면 내년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출전권을 얻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뛰는 기대주 이승우는 수비수 서너 명을 제치며 페널티지역 중앙을 돌파해 절묘한 오른발 슈팅을 꽂아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다.

신바람을 이어간 대표팀은 10일 태국과 조별리그 최종 3차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