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동계올림픽이 8일 새벽 러시아 소치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린 가운데 개회식 공연에서 고전음악과 발레 등을 동원해 건축, 전통문화 등으로 찬란했던 제정 러시아 시대를 서사시처럼 펼쳐 보이고 있다. 레흐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의 한 장면을 발레리나들이 군무로 표현하고 있다.
소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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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 아방가르드 차림의 출연자들이 거대한 톱니바퀴를 움직여 산업혁명 시대를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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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르 차이콥스키의 발레극 ‘백조의 호수’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평화의 상징 비둘기의 날갯짓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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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동계올림픽이 8일 새벽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지난 5일 진행된 최종 리허설 장면들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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