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제10구단 KT 위즈가 선수 공개 선발(트라이아웃) 최종 합격자 7명을 18일 발표했다.
KT 유니폼을 입을 합격자는 투수 김광용·윤동건, 포수 유원선, 내야수 조경민·윤영윤·이상원, 외야수 유영현이다.
김광용과 윤동건은 각각 롯데, LG에서 프로를 경험했다. 유원선도 삼성에서 뛰었다.
나머지 4명은 대학 재학 중이거나 대학 졸업 후 프로에 가지 못한 선수들이다.
KT는 9월 말 경기도 수원 성균관대학교 야구장에서 트라이아웃을 열어 1차 합격자 10명을 뽑았다.
이어 5일부터 일주일간 경남 남해 훈련 캠프에서 2차 테스트를 치러 최종합격자를 추렸다.
조찬관 KT 스카우트 팀장은 “최종 합격한 선수들은 전반적으로 고른 기량과 확실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T는 남해 훈련이 끝나면 11월 중순 미국 애리조나로 떠나 내년 2월 중순까지 첫 동계훈련을 시작한다.
연합뉴스
KT 유니폼을 입을 합격자는 투수 김광용·윤동건, 포수 유원선, 내야수 조경민·윤영윤·이상원, 외야수 유영현이다.
김광용과 윤동건은 각각 롯데, LG에서 프로를 경험했다. 유원선도 삼성에서 뛰었다.
나머지 4명은 대학 재학 중이거나 대학 졸업 후 프로에 가지 못한 선수들이다.
KT는 9월 말 경기도 수원 성균관대학교 야구장에서 트라이아웃을 열어 1차 합격자 10명을 뽑았다.
이어 5일부터 일주일간 경남 남해 훈련 캠프에서 2차 테스트를 치러 최종합격자를 추렸다.
조찬관 KT 스카우트 팀장은 “최종 합격한 선수들은 전반적으로 고른 기량과 확실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T는 남해 훈련이 끝나면 11월 중순 미국 애리조나로 떠나 내년 2월 중순까지 첫 동계훈련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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