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삼이 최고의 피칭을 했다. 홈런을 맞긴 했지만 스피드가 정규시즌보다 3~4㎞ 더 나온 듯했다. 7회 실책으로 출루한 박한이가 2루에서 3루 도루를 했고 폭투로 홈까지 들어온 게 결정적이었다. 2차전에서 53개를 던진 오승환을 내보낼 때 걱정했으나 잘 던져줘 자랑스럽다. 타선이 살아난 게 가장 큰 소득이다. 4차전은 더 좋아질 것 같다.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