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경 “역전 우승 가자”

김인경 “역전 우승 가자”

입력 2013-11-18 00:00
업데이트 2013-11-18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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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나 오초아 3R 2위…3년만에 정상복귀 기대

김인경(25·하나금융그룹)이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3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 김인경은 17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골프장(파72·662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써냈다. 김인경은 선두 렉시 톰슨에게 한 타 뒤진 2위에 올랐다. 3라운드에서 1번홀(파4) 버디로 출발한 김인경은 이후 버디와 보기를 2개씩 써내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에는 버디만 4개를 낚는 깔끔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선두를 위협했다.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 포인트 290점으로 1위를 달리는 박인비(25·KB금융그룹)는 타수를 줄이지 못해 ‘추격자’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252점)과 공동 7위(8언더파 208타)에 자리했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2013-11-18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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