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두난발 깔끔하게… 약속 지킨 허들스톤

봉두난발 깔끔하게… 약속 지킨 허들스톤

입력 2014-01-04 00:00
업데이트 2014-01-04 03:3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봉두난발 깔끔하게… 약속 지킨 허들스톤
봉두난발 깔끔하게… 약속 지킨 허들스톤 지난달 28일(이하 현지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풀럼과의 경기 도중 머리카락을 자르는 골 세리머니를 연출한 톰 허들스톤(28·헐 시티)이 3년 동안 길러온 봉두난발(왼쪽)을 2일 킹스턴의 홈 구장 KC스타디움에서 모히컨 스타일(오른쪽)로 다듬었다. 2011년 4월 20일 아스널전에서 골을 넣은 뒤 “다음 골을 넣을 때까지 머리를 자르지 않겠다”고 공약했다가 무려 984일 만에 득점한 그는 경매를 통해 모금한 3만 5000파운드(약 6000만원)를 자선단체와 암 연구재단에 기부할 수 있게 됐다.
BBC 홈페이지 캡처


지난달 28일(이하 현지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풀럼과의 경기 도중 머리카락을 자르는 골 세리머니를 연출한 톰 허들스톤(28·헐 시티)이 3년 동안 길러온 봉두난발(왼쪽)을 2일 킹스턴의 홈 구장 KC스타디움에서 모히컨 스타일(오른쪽)로 다듬었다. 2011년 4월 20일 아스널전에서 골을 넣은 뒤 “다음 골을 넣을 때까지 머리를 자르지 않겠다”고 공약했다가 무려 984일 만에 득점한 그는 경매를 통해 모금한 3만 5000파운드(약 6000만원)를 자선단체와 암 연구재단에 기부할 수 있게 됐다.

BBC 홈페이지 캡처

2014-01-04 25면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