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희 문체부 차관, K리그 개막전 열리는 전주월드컵경기장 찾아

최윤희 문체부 차관, K리그 개막전 열리는 전주월드컵경기장 찾아

최영권 기자
최영권 기자
입력 2020-05-08 18:50
업데이트 2020-05-0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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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차관이 권오갑 프로축구연맹 총재와의 티타임을 마친뒤 기자석에 내려와 인사하고 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최윤희 차관이 권오갑 프로축구연맹 총재와의 티타임을 마친뒤 기자석에 내려와 인사하고 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020시즌 K리그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과의 개막전이 열리는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최 차관은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한웅수 사무총장, 허병길 전북 현대 대표이사, 오동석 수원 삼성 단장, 최준수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사무총장 등이 배석했다.

최 차관은 경기장 현장 방역 상태를 점검한 뒤 경기 시작 전인 오후 6시 25분쯤 3층 VIP실에 들어왔다. 최 차관은 “최근 우리 축구 중계권에 큰 관심을 보인다고 들었다. 코로나19 메뉴얼을 국제적으로 참고할 정도로 규정을 잘 만들었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권 총재가 “유튜브 영어 자막 생중계는 최초일 것”이라고 답했다. 최 차관은 “경기장에 국민들이 차츰 차츰 들어올 수 있도록 잘 준비해서 국민들이 경기장에서 응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두 발언 이후 비공개로 진행된 티타임 뒤에 최 차관은 경기장으로 내려와 기자들에게 “K리그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주 간의 자가격리를 마친 파울로 벤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이날 전주 월드컵 경기장 선수들의 몸 상태를 확인하러 왔다. 한웅수 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은 “파울로 벤투 감독은 4층 스카이박스에서 경기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학범 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도 현장에서 직관하고 있다.

전주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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