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특집]신토불이제주

[설 선물특집]신토불이제주

입력 2010-01-29 00:00
업데이트 2010-01-29 00:5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싱싱한 갈치·전복을 비행기로 배달

설 선물로 고급수산물 수요가 높다. 올해는 갑작스럽게 발생한 구제역 때문에 한우 대신 수산물을 구입하려는 고객이 더욱 늘고 있다. 때문에 수산물 선물세트 제작업체인 ‘신토불이제주’도 바빠졌다. 양금주 신토불이제주 사장은 “갈치와 굴비는 물론 전복, 옥돔까지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며 “예년에 비해 2주일 이상 빠른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1993년 처음으로 문을 연 신토불이제주는 현재 고정 단골 기업고객만 200여개사가 넘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전복, 갈치, 옥돔, 고등어 등을 판매하는데 폭 10㎝가 넘는 은갈치가 최고 인기 품목이다.

신토불이제주는 선물제품이 가장 신선한 상태로 고객 손에 도착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새벽에 구입한 생선을 아침에 손질, 오후에 항공기로 해당 도시까지 보내며, 저녁에 퀵서비스를 통해 배달되도록 하고 있다. 가격은 갈치세트와 옥돔세트가 20만~25만원, 전복세트(자연산)가 50만~100만원이다. 전화(064-742-2868)나 홈페이지(www.sintobury.co.kr)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2010-01-29 15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