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4조4100억… 매출 21%↑ 34조6400억
삼성전자가 전자업계의 비수기인 1·4분기에 반도체 시장 호황에 힘입어 역대 최대인 4조 41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또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른 연결 기준으로 34조 6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삼성전자는 “2분기 이후에는 메모리 시황 호조와 액정표시장치(LCD) 수요 증가가 계속되고, 휴대전화와 TV 등 주력 세트 제품의 판매량 증대에 따라 1분기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0-05-0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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