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는 24일 화학사업과 석유사업을 내년 1월1일자로 분할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SK에너지 관계자는 “미래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각 사업 영역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핵심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각 사업의 독립·책임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분할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K에너지는 앞으로 이사회와 임시 주주총회 등을 거쳐 최종 분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SK에너지는 앞으로 이사회와 임시 주주총회 등을 거쳐 최종 분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2010-05-2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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