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아이폰 판매, 안드로이드폰 2배 넘어

세계 아이폰 판매, 안드로이드폰 2배 넘어

입력 2010-05-28 00:00
수정 2010-05-28 07: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세계적으로 애플 아이폰이 구글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스마트폰보다 2배 이상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애플의 모바일광고업체 애드몹이 최근 발간한 4월 기준 모바일 메트릭스 리포트에 따르면,전 세계 아이폰 판매량은 2천740만대로 안드로이드폰(1천160만대)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

 특히 아이폰에 아이팟 터치와 아이패드 등 아이폰 OS를 사용하는 디바이스까지 합칠 경우 전 세계적으로 4천80만대가 팔렸다.

 아이폰 OS 디바이스를 기준으로 국가별 판매 비중은 미국이 44%로 가장 높았고 영국이 9%,프랑스가 6%,캐나다가 5%,일본이 4% 순이었다.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역시 미국이 75%로 압도적으로 높았고,이어 중국이 8%,영국이 3%,프랑스와 독일이 각각 2%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2 / 5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2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