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30일 “상조업을 시작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에 신사업 진출 계획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지난 25일 정기 이사회에서 상조업 현황 분석과 기본적인 사업성 검토를 벌였고 농식품부의 승인을 얻어 늦어도 내년 중 상조업 시장에 발을 들일 계획이다.
농협은 아직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확정하지 않았고 사업 규모도 검토 중이다. 다만 현재 지방 영세 상조업체로 인한 고객 불편이 크기 때문에 농협이 상조업에 진출하면 소비자 피해가 줄어들 것이라고 농협측은 전망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농협은 아직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확정하지 않았고 사업 규모도 검토 중이다. 다만 현재 지방 영세 상조업체로 인한 고객 불편이 크기 때문에 농협이 상조업에 진출하면 소비자 피해가 줄어들 것이라고 농협측은 전망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2010-08-31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