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밀레니엄은 위스키 브랜드 ‘골든블루’의 프리미엄 제품인 ‘골든블루 22년’을 지난 8일 출시했다. 원액 숙성기간에 따라 12년, 17년, 21년산으로 제품화하는 위스키 제조 관행에서 벗어나 국내 최초로 22년산 위스키 원액을 사용했다. 수석밀레니엄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블렌딩한 최상급 영국산 원액을 고급스러운 수공예 도자기에 담았으며 출시 첫해 위스키 시장 점유율 1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고가 7만 9200원(부가세 포함)으로 경쟁사의 21년산 제품과 비슷한 수준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2010-11-10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