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이 진행 중인 대우자동차판매는 이동호 사장이 자진 사퇴했다고 11일 밝혔다. 2000년 10월 취임한 이 사장은 지난 4월 워크아웃에 대한 책임을 지고 채권단에 대표이사직과 경영권 포기각서를 제출했으나, 채권단 동의 아래 경영정상화 계획 이행을 위해 대표직을 맡아 왔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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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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