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밝혔던 신세계 정용진(43) 부회장과 플루티스트(flutist) 한지희(31)씨가 길일(吉日)인 다음 달 10일과 12일 중 하루를 택해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소는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로 정했으며 택일은 정 부회장의 어머니인 신세계 이명희 회장이 할 예정이다.
정 부회장과 한씨는 둘 다 재혼이다. 지난 2007년 한 음악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씨는 지난 해 5월 별세한 한상범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딸로, 중학교때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예비학교를 졸업했다. 서울대 음대 박사과정을 밟으며 수원대, 성신여대 음대 강사로 출강하고 있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몇몇 친구들만 초청해 단촐하게 치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장소는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로 정했으며 택일은 정 부회장의 어머니인 신세계 이명희 회장이 할 예정이다.
정 부회장과 한씨는 둘 다 재혼이다. 지난 2007년 한 음악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씨는 지난 해 5월 별세한 한상범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딸로, 중학교때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예비학교를 졸업했다. 서울대 음대 박사과정을 밟으며 수원대, 성신여대 음대 강사로 출강하고 있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몇몇 친구들만 초청해 단촐하게 치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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