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화석유가스(LPG) 공급가격이 이달부터 오른다.
3월에도 오를 가능성이 크다. LPG 수입·판매사인 ㈜E1은 2월 프로판과 자동차용 부탄가스의 충전소 공급가격을 전월보다 각각 ㎏당 90원, 83원 오른 1336.4원, 1730원으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LPG 공급가는 지난해 9~10월에는 동결됐다가 11~12월에는 하락했다. 이번 달에는 프로판과 부탄가스의 가격이 동결됐지만 난방용인 프로판 가스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세금이 한시적으로 내려가 ㎏당 6.6원 인하 효과를 봤다. LPG 수입가 역시 대폭 올라 3월에도 국내 공급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3월에도 오를 가능성이 크다. LPG 수입·판매사인 ㈜E1은 2월 프로판과 자동차용 부탄가스의 충전소 공급가격을 전월보다 각각 ㎏당 90원, 83원 오른 1336.4원, 1730원으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LPG 공급가는 지난해 9~10월에는 동결됐다가 11~12월에는 하락했다. 이번 달에는 프로판과 부탄가스의 가격이 동결됐지만 난방용인 프로판 가스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세금이 한시적으로 내려가 ㎏당 6.6원 인하 효과를 봤다. LPG 수입가 역시 대폭 올라 3월에도 국내 공급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2012-02-0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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