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해품달’ 김수현과 술로 맞대결

김연아, ‘해품달’ 김수현과 술로 맞대결

입력 2012-03-22 00:00
업데이트 2012-03-22 14:5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피겨 여왕’ 김연아가 ‘해를 품은 달’의 김수현과 술 광고 모델로 맞대결을 펼친다.

하이트진로는 22일 김연아를 하이트맥주 리뉴얼 제품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에어컨, 우유, 의류, 커피 등의 광고 모델로 친숙한 김연아가 술 광고 모델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리뉴얼제품은 깨끗한 맛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맥주 저장에서 여과까지 전 공정의 온도를 0도 이하로 유지하는 ‘아이스 포인트 빙점여과공법’을 도입했다고 하이트진로 측은 설명했다. 이르면 새달 방영될 예정인 새 광고에는 ’아이스포인트’를 강조하는 김연아의 ‘아이스 포인트 안무’가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트진로 측은 “리뉴얼한 하이트맥주의 시원함과 깨끗함이 김연아 이미지와 잘 어울릴 것으로 판단했다.”면서 “피겨와 얼음 등 시원한 이미지가 아이스 포인트와 매칭이 된다.”고 말했다. 전날 오비맥주는 카스의 새 광고모델로 최근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끈 김수현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오비맥주는 김수현의 카리스마와 열정, 젊은 에너지가 제품 이미지와 일맥상통한다고 설명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