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대주주인 마힌드라 그룹의 신임 회장에 아난드 마힌드라 부회장 겸 대표이사가 선임됐다고 14일 밝혔다.
마힌드라 그룹 이사회는 지난 8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서 연차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아난드 마힌드라 부회장을 회장으로 최종 임명했다. 아난드 마힌드라 신임 회장은 지난 48년간 마힌드라 그룹을 이끌어온 케슈브 마힌드라 회장의 뒤를 잇게 됐다. 케슈브 마힌드라 회장은 이사회의 요청에 따라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마힌드라 그룹 이사회는 지난 8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서 연차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아난드 마힌드라 부회장을 회장으로 최종 임명했다. 아난드 마힌드라 신임 회장은 지난 48년간 마힌드라 그룹을 이끌어온 케슈브 마힌드라 회장의 뒤를 잇게 됐다. 케슈브 마힌드라 회장은 이사회의 요청에 따라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2-08-1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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