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27일 화재가 발생한 부산 지하철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는 철도안전감독관과 민간전문가 등 총 8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31일까지 부산교통공사와 화재사고 현장에서 ▲사고 원인 ▲고장 반복 사례 ▲비상대응 업무수행의 적정성 ▲지하시설물 배연설비와 제연설비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이번 점검결과를 토대로 유사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지하철 차량정비와 시설관리에 문제점이 발견되면 개선, 조치할 계획이다.
27일 오후 2시께 부산 사하구 괴정동 지하철 1호선 대티역으로 진입하던 신평행 1161호 전동차 8량 가운데 7번 객차 상판 팬터그래프에서 화재가 발생해 46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연합뉴스
국토부는 철도안전감독관과 민간전문가 등 총 8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31일까지 부산교통공사와 화재사고 현장에서 ▲사고 원인 ▲고장 반복 사례 ▲비상대응 업무수행의 적정성 ▲지하시설물 배연설비와 제연설비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이번 점검결과를 토대로 유사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지하철 차량정비와 시설관리에 문제점이 발견되면 개선, 조치할 계획이다.
27일 오후 2시께 부산 사하구 괴정동 지하철 1호선 대티역으로 진입하던 신평행 1161호 전동차 8량 가운데 7번 객차 상판 팬터그래프에서 화재가 발생해 46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