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1000명 추가로 뽑아
SK그룹이 올해 하반기 채용 규모를 연초 계획보다 500명이 늘어난 4500명으로 확정했다. SK그룹은 하반기에 신입사원 2500명, 경력사원 2000명 등 4500명을 뽑기로 하고 채용절차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SK는 상반기에 첫 고졸자 공채로 1000명을 선발한 데 이어 하반기에 1000명을 더 뽑을 예정이다.
한편 원서접수는 새달 3일부터 18일까지 SK그룹 채용사이트(www.skcareer.com)에서 가능하며, 11월 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12-08-3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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