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선물세트는 8000~1만 8000원의 부담 없는 중·저가 제품에 고급스러운 포장재를 사용했다. 14년 연속 주스 부문 1위를 기록한 브랜드파워(K-BPI) 골든브랜드 인증을 받은 델몬트 주스 제품이 대표적이다.
병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오렌지·사과·감귤 3본 세트 등 혼합 3종과 제주감귤 100%를 사용한 감귤세트 2종이 준비됐다. 1.5ℓ 페트는 혼합 4본 선물 세트 3종과 제주감귤 세트, 델몬트 프리미엄 1ℓ병 주스와 소병 제품을 적절히 혼합한 종합선물세트 등이 있다. 델몬트 후르츠캔 선물세트와 병커피로 구성된 엔제리너스 병커피 세트도 눈길을 끈다.
원두커피 선물세트도 다양한 구성과 가격으로 마련됐다. 고급 원두와 드리퍼, 머그컵이 내장돼 추가 구매없이 손쉽게 최고급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는 ‘홀빈(Whole Bean)+칸타타드리퍼+머그컵’ 선물세트가 준비돼 있다. 뜨거운 물만 있으면 정통 원두커피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드립커피 세트 3종, 싱글백 선물세트 2종도 있다. 가격은 2만~9만원대이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2012-09-1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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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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