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친환경 녹색경영이 전 세계 철강기업 중 유일하게 국제 인정을 받았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국제적 기후변화 평가기관인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위원회가 선정하는 ‘탄소정보공개 우수기업군’에 포함됐다. 세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 평가에는 바이엘과 네슬레, 바스프, BMW 등 51개 유망 기업이 선정됐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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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1 2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