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 콜센터서 컨설팅 서비스

신한은행은 기업의 개별 상황에 맞는 퇴직연금 도입을 돕기 위해 퇴직연금 컨설팅 서비스 및 신한퇴직연금아카데미를 제공하고 있다.



이 아카데미는 은행권 최초로 기업체의 퇴직연금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제도, 법령, 세무, 회계 등에 관한 실무교육을 2007년부터 매월 2회씩 제공하는 서비스다. 전국 영업망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은 물론 전국에 사업장이 있는 대기업까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6월에는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의 전문 역량을 모아 퇴직연금 가입고객에게 통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금융그룹 통합 퇴직연금컨설팅센터’도 세웠다. 통합 퇴직연금컨설팅센터는 그룹 계열사인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전문가로 구성돼 퇴직연금 자산운용, 가입자 노후설계, 가입자 교육 분야 등을 조언한다.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퇴직연금 전문 컨설팅기관으로부터 퇴직연금 고객관리 컨설팅을 받았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퇴직연금 고객관리 과정을 개선하고,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 도입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퇴직연금 전담콜센터도 운영, 편리한 상담채널을 제공하고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공기업 및 대기업 퇴직연금시장에서 은행권 최고 수준의 실적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아기자 ji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