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투자자문사 조기 퇴출

부실 투자자문사 조기 퇴출

입력 2012-10-24 00:00
업데이트 2012-10-24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내년부터 부실 징후를 보이는 투자자문사의 퇴출이 빨라진다.

금융감독원은 23일 부실 자문회사의 조기 퇴출을 위해 ‘3단계 상시관리 기준’을 내년 초부터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우선 분기마다 핵심지표와 분기 보고서를 분석해 부실 징후 자문사를 선정한다.

이후 대표이사 면담 등을 통해 진행경과를 점검하고 개선 노력이 부족한 자문사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성원기자 lsw1469@seoul.co.kr

2012-10-24 19면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