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 부회장에 신사현 정기임원인사 단행

한라그룹 부회장에 신사현 정기임원인사 단행

입력 2012-10-31 00:00
업데이트 2012-10-31 00:4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한라그룹은 30일 신사현(위) 만도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한라그룹 자동차 부문 총괄 겸 만도 대표이사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하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은 주력 계열사인 ㈜만도 대표이사를 사임했다. 하지만 정 회장은 한라건설㈜ 대표이사직은 유지하기로 했다.

정무현(아래) 한라건설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해 건설 부문 총괄 겸 한라건설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성일모 만도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만도 대표이사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는다. 김주신 만도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 최고기술경영자(CTO)로 선임됐다. 이은시 한라건설 부사장은 한라엔컴 대표이사 사장으로, 배영한 부사장은 한라개발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최병수 한라I&C 사장은 한라건설 대표이사로 발령났고, 이공희 정도경영실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2012-10-31 20면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