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홀딩스 채권단이 웅진코웨이 매각을 내년 1월 마무리 짓기로 했다.
채권단은 1일 오후 채권자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웅진코웨이 매각 계획서를 확정하고 법원에 제출했다.
채권단은 올해 안으로 매각 대금의 40%(4천800억원)를 중도금으로 MBK파트너스에 내고 웅진홀딩스의 법인세를 줄이고자 잔금은 내년 1월 치르기로 했다.
연내 매각이 완료되면 매각 차익 6천200억원의 24.2%(약 1천500억원)를 세금으로 더 내야 하기 때문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채권단 입장에서 법인세가 나가면 잔금을 변제받을 수 있는 자원이 줄어드는 것이어서 웅진측과 내년에 매각을 완료하기로 합의를 봤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채권단은 1일 오후 채권자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웅진코웨이 매각 계획서를 확정하고 법원에 제출했다.
채권단은 올해 안으로 매각 대금의 40%(4천800억원)를 중도금으로 MBK파트너스에 내고 웅진홀딩스의 법인세를 줄이고자 잔금은 내년 1월 치르기로 했다.
연내 매각이 완료되면 매각 차익 6천200억원의 24.2%(약 1천500억원)를 세금으로 더 내야 하기 때문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채권단 입장에서 법인세가 나가면 잔금을 변제받을 수 있는 자원이 줄어드는 것이어서 웅진측과 내년에 매각을 완료하기로 합의를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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