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특집] 소외된 이웃 손잡는 따뜻한 금융

[금융특집] 소외된 이웃 손잡는 따뜻한 금융

입력 2012-11-28 00:00
수정 2012-11-28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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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은 국가 경제의 심장이다. 기업과 가계 등 각 부문에 자금이라는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금융사는 그들이 뿌리내리고 있는 국가, 사회, 지역과 그 어떤 기업보다도 밀접한 관계를 맺을 수밖에 없다.

KB, 우리, 신한, 하나 등 국내 금융권을 대표하는 금융 그룹들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차가운 금융사’가 아닌 ‘따뜻한 이웃’으로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이유다.

최근에는 단순한 불우이웃 돕기를 넘어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등으로 보폭을 확대하는 등 금융사들의 사회공헌 활동도 ‘진화’하고 있다.



2012-11-2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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