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광구 투자 계약
LG상사가 중남미 지역 자원개발 사업 확대에 나섰다.LG상사는 18일 칠레에 이어 콜롬비아 석유개발 사업에도 진출한다고 밝혔다. LG상사는 이날 지오파크 콜롬비아와 지분 20%를 2400만 달러(광구개발비 포함)에 매입하는 내용의 지분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지오파크 콜롬비아는 아르헨티나계 석유개발업체 지오파크의 자회사로 콜롬비아에 생산단계 7개, 탐사단계 3개 등 총 10개의 석유광구를 보유하고 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2012-12-1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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