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위, 中企 적합업종 지정 1개월 연기

동반위, 中企 적합업종 지정 1개월 연기

입력 2012-12-27 00:00
수정 2012-12-27 09: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동반성장위원회는 서비스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을 한 달 정도 연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심이 모아졌던 제과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여부는 내년으로 넘어가게 됐다.

동반위는 이날 오전 팔래스호텔에서 제20차 위원회를 열고 서비스업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등에 대해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유장희 위원장은 “서비스업 적합업종에 대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합의 조정에 시간이 좀 더 필요하고 일부 품목의 경우는 중소기업자 간 내부의견 조정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견해 등으로 인해 서둘러 심의해서 지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4 / 5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4 / 5
3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